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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하면 노는 줄 알아요

방구석 프리랜서 작가의 일과 꿈 이야기

일 안 하는 사람으로 종종 오해받지만 방구석에서 꿋꿋하게 일도 하고 꿈도 꾸는 프리랜서 이야기!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하지 않는, 시간을 내 마음대로 활용하는 프리랜서 작가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방구석에서 노는 줄 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은 사실 중요한 것이 아니다. 놀기는커녕 누구 못지않은 알찬 하루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아니, 어쩌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일상일지도 모른다. 지금처럼 글을 써서 책을 출간하고 글쓰기 강의를 하면서 사는 모습을 상상도 못했던 지난날이 있었기에 하루하루가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다. 남들 눈에 ‘루저’로 보였던 프리랜서 작가가 지금은 누구나 꿈꾸는 삶을 살게 된 것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렸기 때문이다. 베스트셀러 작가는 아니지만 꾸준히 글을 ..
일 안 하는 사람으로 종종 오해받지만
방구석에서 꿋꿋하게 일도 하고 꿈도 꾸는 프리랜서 이야기!

정해진 시간에 출퇴근하지 않는, 시간을 내 마음대로 활용하는 프리랜서 작가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방구석에서 노는 줄 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은 사실 중요한 것이 아니다. 놀기는커녕 누구 못지않은 알찬 하루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아니, 어쩌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일상일지도 모른다. 지금처럼 글을 써서 책을 출간하고 글쓰기 강의를 하면서 사는 모습을 상상도 못했던 지난날이 있었기에 하루하루가 더욱 소중하고 감사하다.
남들 눈에 ‘루저’로 보였던 프리랜서 작가가 지금은 누구나 꿈꾸는 삶을 살게 된 것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렸기 때문이다. 베스트셀러 작가는 아니지만 꾸준히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며 사색하고 책을 출간하고, 도서관 글쓰기 수업 및 동기부여 강연 등으로 많은 분과 삶을 나누고 있다. 그저 그런 하루를 보냈던 과거와 비교도 할 수 없는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며 먹고 살고 싶다면 이지니 작가의 하루를 들여다보자.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하루하루를 보내며, 진심으로 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오늘이 모인다면, 우리의 인생이 빛나는 마법이 실제로 펼쳐진다는 사실을 분명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지니

2022년,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불혹(不惑)의 나이다. (하지만 어젯밤에도 홈쇼핑 광고에 금세 결제 버튼을 눌렀다고 한다) 생후 18개월이 된 딸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집 청소를 마치면 곧장 서재로 출근한다. 정확히 말하면 거실, 부엌, 화장실 모두 그녀의 작업 공간이다. 노트북이 있는 서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스마트폰을 들고 집안 곳곳에서 글을 읽거나 쓰기 때문이다. 그녀 스스로 밝히지 않는 한, 다들 시간이 많은 줄 안다. (실상은 육아만으로도 바빠서 ‘짬’조차 내기 어렵다) 그녀는 일도 하고 나라에 세금도 내지만 말하지 않으면 집에서 노는 줄 아는 프리랜서다. 그래서 티 좀 내려고 『말 안 하면 노는 줄 알아요』라는 제목으로 책을 썼단다. 그 외 저서로는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 『힘든 일이 있었지만 힘든 일만 있었던 건 아니다』 『영심이, 널 안아줄게』 『아무도 널 탓하지 않아』 『꽂히는 글쓰기의 잔기술』외 3권의 전자책이 있다.

블로그 '이지니의 글쓰기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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